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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0월 8일, 라바웨이브와 대한적십자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. 이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, 대한적십자사와 라바웨이브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청소년들에 대한 무료지원 서비스를 진행합니다.

디지털 성범죄 피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, 1599-1301 번호로 24시간 연중무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합니다.
 

디지털 성범죄는 원본 영상 재유포가 간단하여 추가 피해가 급증할 수 있고, 이로 인해 피해자들이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청소년 피해자의 경우 주변 어른에게 관련 피해를 알리기 꺼린다는 점을 악용해, 더 가혹한 노출 영상을 요구받거나 다른 피해자를 유혹하는 미끼 역할을 맡기도 합니다.

라바웨이브 관계자는 "몸캠피싱이나 리벤지 포르노 등 피해 사실이 생겼다면, 지체 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"이라고 밝혔습니다. 

이번 청소년 지원 사업 관련 내역은 하단 링크를 통해 좀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 

http://doubleu-rc.com/48